[골닷컴] 배시온 기자= 곤살로 게데스가 발렌시아를 떠나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는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울버햄튼은 8일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데스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이렇게 게데스는 발렌시아를 떠나 울버햄튼에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도전한다. 게데스는 같은 날 울버햄튼의 콤튼 파크 훈련장에 도착했으며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후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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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제프 시 회장은 “우리는 게데스를 오랫동안 지켜봤고 그를 환영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게데스는 타고난 재능을 갖고 있으며 유럽 리그,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 우리는 그가 프리미어리그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고 게데스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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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우리는 항상 수준 높은 선수들로 스쿼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들의 영입을 위해 인내하고 있다. 게데스는 벤피카에서 브루노와 함께 뛴 것처럼 우리 선수들과 호흡을 많이 맞췄다. 그렇기에 우리 팀에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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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시 회장은 “이제 우리는 게데스가 우리의 선수라는 사실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토요일 경기에서 그를 따뜻하게 환영해주길 기대한다”며 팬들에게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게데스는 벤피카, 파리생제르맹을 거쳐 지난 2017년 발렌시아로 이적해 5년동안 활약했다. 발렌시아에서 전 대회 198경기를 소화하며 40골 32도움을 기록하며 없어선 안 될 공격 자원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