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형중 기자 = 올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팀이 결정되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과 비야레알과의 맞대결을 통해 결승 진출 팀이 정해질 예정이다.
득점왕 경쟁은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현재 벤제마는 12골을 터트리며 2위에 올라있는데 13골로 1위에 오른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8강에서 탈락하며 득점왕 경쟁에서 이탈했다. 최소 2경기를 확보한 벤제마가 유리한 상황이다. 하지만 8골로 4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도 준결승에서, 또는 만약 결승에 오른 후에도 몰아치기를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렇다면 유러피언컵을 포함해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터트린 선수는 누구일까? 참고로 유러피언컵은 1955년 시작된 후, 1992년 챔피언스리그로 개편되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해외축구 팬이라면 어느정도 예상했듯이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주인공이다. 호날두는 그동안 챔피언스리그 총 181경기에 나서 140골을 기록했다. 2위 리오넬 메시보다 15골 앞서는 상황이다. 메시는 156경기에서 125골을 터트리며 경기당 0.82골의 놀라운 결정력을 보이고 있다.
3위는 득점 기계 레반도프스키이다. 104경기에 나서 86번 그물을 출렁였다. 벤제마가 83골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라울 곤잘레스는 71골로 5위다. 은퇴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최다 골 TOP 20 중 15명이 1990년대 중반 이후 활동한 선수들이다. 이는 1992년 챔피언스리그 창설 이후 경기 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러피언컵 시절 활약했던 이름들도 눈에 띈다.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는 49골로 9위, 벤피카의 상징 에우제비오는 46골로 12위에 올랐다. 페렌츠 푸스카스도 36골로 18위를 기록했다. 특히 푸스카스는 경기당 0.85골을 터트리며 TOP 20 중 가장 높은 결정력을 선보였다.
Champions League/European Cup all-time top 20 goalscorers:
PosPlayerGoalsAppearancesGoals per game| 1 | Cristiano Ronaldo | 140 | 181 | 0.77 |
| 2 | Lionel Messi | 125 | 156 | 0.82 |
| 3 | Robert Lewandowski | 86 | 104 | 0.81 |
| 4 | Karim Benzema | 83 | 137 | 0.56 |
| 5 | Raul | 71 | 142 | 0.5 |
| 6 | Ruud van Nistelrooy | 56 | 73 | 0.77 |
| 7 | Thomas Muller | 52 | 132 | 0.38 |
| 8 | Thierry Henry | 50 | 112 | 0.45 |
| =9 | Alfredo di Stefano | 49 | 58 | 0.84 |
| =10 | Andriy Shevchenko | 48 | 100 | 0.63 |
| =10 | Zlatan Ibrahimovic | 48 | 124 | 0.39 |
| =12 | Eusebio | 46 | 65 | 0.71 |
| =12 | Filippo Inzaghi | 46 | 81 | 0.57 |
| 14 | Didier Drogba | 44 | 92 | 0.48 |
| 15 | Alessandro Del Piero | 42 | 89 | 0.47 |
| =16 | Neymar | 41 | 75 | 0.57 |
| =16 | Sergio Aguero | 41 | 79 | 0.52 |
| =18 | Ferenc Puskas | 36 | 41 | 0.85 |
| =18 | Mohamed Salah | 36 | 66 | 0.55 |
| 20 | Edinson Cavani | 35 | 69 | 0.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