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판티노Getty Images

역대급 흥행 이룬 카타르 아시안컵…인판티노 FIFA 회장 “도움 준 모든 분께 감사”

[골닷컴] 이정빈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잔니 인판티노(53·스위스)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이번 대회 운영에 찬사를 남겼다. 인판티노 회장은 약 1년 만에 돌아온 카타르 땅에서 아시안컵 결승전을 관람했고, 우승을 차지한 카타르 대표팀에 축하도 전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11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지켜본 환상적인 결승전이었다! AFC 아시안컵 개최국인 카타르와 믿을 수 없는 경기를 펼친 요르단에 축하를 건넨다”고 글을 게시했다.

지난달 13일 개막한 카타르 아시안컵은 약 1달의 대장정 끝 이달 11일 개최국 카타르의 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카타르는 결승전에서 아크람 아피프(20·알사드)의 페널티 킥 해트트릭을 앞세워 요르단을 꺾고 2회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결승전에 참석해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43·카타르) 국왕과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가 끝난 후 경기장으로 내려온 인판티노 회장은 주요 인사들과 시상식을 진행했다. 놀라운 돌풍 끝 준우승을 차지한 요르단 선수들을 격려했고, 새로운 역사를 작성한 카타르 선수들과는 기쁨을 나눴다.

인판티노 회장은 “이 경기와 환상적인 팬들은 아시아 축구가 무대 중앙에 올라 전 세계에 잠재력을 보여준 날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의 놀라운 추억을 떠오르게 했다. 카타르 사람들과 매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례가 없는 성공을 이뤘는데, 역대 아시안컵 최초로 150만 관중을 넘기며 흥행 가도를 달렸다. 유력 우승 후보인 한국, 일본, 이란, 호주가 모두 결승에 오르지 못했지만, 요르단, 타지키스탄 등 신흥강호들의 등장이 대회 열기를 북돋웠다. 또한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AOT) 도입으로 경기가 더욱 원활하게 진행되며 대회 수준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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