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34라운드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브렌트포드를 만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에릭센과의 재회를 기대하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2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를 치른다. 에릭센이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 이후 처음으로 토트넘을 상대하게 됐다.
에릭센은 지난 2013년 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한 이후 무려 7년 동안 활약했던 핵심 선수였다. 인테르로 옮긴 후 불의의 사고로 선수 생활이 끝날 뻔했으나, 끊임없는 노력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후 브렌트포드의 부름을 받아 지난 1월,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 2019-20시즌 인테르의 감독으로 부임할 당시 에릭센을 영입했던 감독이다. 부진했던 에릭센을 영입해 제 컨디션을 찾는 데 도움을 줬고 이듬해 함께 세리에A 우승을 이루기도 했다.
지난 21일 콘테 감독은 브렌트포드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에릭센의 복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콘테 감독은 “에릭센이 브렌트포드에 막 도착했을 때 그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나는 그와 그의 가족에게 현재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라고 했다. 이어 “내일 경기에서 에릭센과 만나는 것은 기쁠 것이다. 그가 축구를 하는 것을 보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다. 에릭센은 축구와 함께하는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릭센은 토트넘 복귀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 준 브렌트포드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이번 여름에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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