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as Pérez, Sevilla vs. CádizGetty

약 팀에 발목 잡힌다…라 리가 우승경쟁보다 치열한 챔스권 경쟁

[골닷컴] 배시온 기자= 프리메라리가의 우승팀이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두고 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중반만 하더라도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 레알 소시에다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뒤늦게 합류한 바르셀로나까지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하지만 점점 격차는 커졌고 시즌이 마무리되어가는 무렵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이 확실시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승점 78점 (24승6무3패)으로 2위 세비야와는 14점, 3위 바르셀로나와는 15점 차 1위다. 에스파뇰전에서 승점 1점만 챙겨도 조기 우승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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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승 경쟁의 긴장감은 시즌이 종료되기도 전에 느슨해졌다. 대신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두고 다투는 자리가 더 치열하다. 레알 마드리드를 제외한 상위권 팀들의 승점 차가 여전히 크지 않아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어느 팀이 어떤 유럽대항전에 진출하게 될지 분명하지 않다.

현 상황으론 2,3,4위에 있는 세비야,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 하지만 5위 레알 베티스는 승점 57점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4점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6위의 레알 소시에다드 역시 승점 55점으로 바짝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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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팀들이 한 경기에서 실수가 나오고 베티스, 소시에다드가 승점 3점을 얻는다면 순위는 순식간에 뒤바뀔 수 있다. 세비야는 29일(현지시간) 홈 구장에서 카디스와 리그 경기를 치렀으나 유세프 엔 네시리, 루카스 페레스의 득점으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17위 카디스는 상대적으로 약한 전력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승점 격차를 만들 수 있는 기회였으나 결국 발목 잡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최근 마요르카, 그라나다와 지거나 비기며 이겨야 할 경기에서 확실한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바르셀로나 또한 11위인 라요 바예카노에게 0-1로 패한 후 오는 1일 16위인 마요르카를 상대한다. 이 경기에서 승점을 챙기지 못한다면 챔피언스리그 진출 순위도 불안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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