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시즌 약팀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현재 승점 61점(18승7무8패)으로 리그 4위에 올라있다. 2,3위인 바르셀로나와 세비야와는 2점 차, 5위 레알 베티스와는 4점 차다. 여기에 레알 소시에다드, 비야레알이 바짝 추격 중이기에 유럽대항전 진출을 위해선 시즌 끝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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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그라나다와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경기를 치러 0-0 무승부의 결과를 얻었다. 현재 리그 18위인 그라나다는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이지만 지난 맞대결에서도 1-2로 패하며 이번시즌 그라나다를 상대로 단 한 번도 승점 3점을 얻지 못했다.
그라나다뿐이 아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시즌 강등권 싸움을 하는 약팀들에게 유난히 약하다. 33라운드 기준 강등권 팀인 그라나다, 레반테,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를 상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얻은 승점은 단 5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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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위 레반테에게는 2-2 무, 0-1패배로 1점의 승점만을 얻었다. 특히 0-1로 패한 당시에 레반테는 리그 꼴찌로, 바로 전 라운드 마요르카를 상대로 한 경기의 승리만 거둔 상황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시즌 레반테에게 승점 3점을 헌납한 두 번째 팀이 됐다. 20위 알라베스에게는 시즌 7라운드 맞대결에서 첫 패배 (0-1)를 당했고, 다행히 30라운드에서 4-1로 승리하며 자존심을 챙겼다.
이들과 강등권에서 싸우는 16위 마요르카에게는 모두 패했다. 1-2, 1-0으로 허무한 결과를 얻었고 특히 첫 패배 당시 이강인의 마요르카 첫 어시스트가 나오기도 했다. 하위권 다섯 팀 중 17위 카디스를 상대로만 유일하게 승점 6점을 챙겼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남은 일정은 아틀레틱 빌바오, 레알 마드리드, 엘체, 세비야, 레알 소시에다드다. 엘체를 제외하곤 모두 중상위권 팀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직접적인 순위 경쟁을 하는 팀들이다. 중요한 경기들이 즐비하게 남은 상황이기에 꼭 잡아야할 경기에서 승점을 놓친 점이 더욱 허무할 수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