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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손이 패스하고 이승우가 넣는다...수원FC, 안방에서 인천 3-1로 잡고 2연승 [GOAL 현장리뷰]

[골닷컴, 수원] 이정빈 기자 = 안데르손과 이승우의 활약을 앞세운 수원FC가 인천유나이티드를 잡았다. 2연승을 거둔 수원FC는 강원FC를 제치고 4위로 도약했다.

수원FC는 1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안데르손이 찬스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한 가운데, 이승우, 정승원, 장영우가 스코어시트에 이름을 남기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홈팀 수원FC는 4-4-2 전형으로 나섰다. 안준수가 장갑을 착용했다. 박철우, 잭슨, 최규백, 이용이 4백을 구성했다. 강상윤, 윤빛가람, 이재원, 정승원이 중원에서 동료들을 지원했다. 안데르손, 이승우가 투톱으로 나섰다.

원정팀 인천은 3-4-3 전형으로 대응했다. 민성준이 골문을 지켰다. 델브리지, 요니치, 김동민이 3백에 섰다. 최우진, 음포쿠, 문지환, 김준엽이 경기장 가운데에 위치했다. 김민석, 무고사, 박승호가 공격 삼각편대를 이뤘다.

전반 2분 이승우가 볼을 한 번 띄운 뒤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전반 12분 안데르손의 크로스가 정승원에게 향했는데, 민성준 골키퍼가 빠르게 각을 좁혀 기회를 차단했다. 전반 15분 인천의 공격 과정에서 김민석이 시도한 크로스를 수원 수비진이 문전 앞에서 가까스로 걷어 냈다.

전반 18분 안데르손이 기술적인 동작 이후 슈팅까지 시도하며 수원FC가 반격했다. 전반 26분 안데르손의 스루패스를 받은 이승우가 칩슛으로 민성준 골키퍼를 넘기며 선제 득점을 터트렸다. 전반 32분 안데르손이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을 민성준 골키퍼가 선방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전반 40분 인천은 김민석, 음포쿠를 빼고 제르소, 김도혁을 넣었다. 전반 추가시간 5분이 주어진 가운데, 전반 추가시간 3분 역습에 나선 수원FC는 정승원이 추가 득점을 기록하며 격차를 더욱더 벌렸다. 전반 추가시간 5분 무고사의 슈팅이 골라인 앞에서 저지당하면서 인천이 추격에 실패했다.

후반 4분 박승호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후반 포문을 열었다. 곧바로 수원FC는 안데르손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으나, 민성준 골키퍼가 안데르손의 슈팅을 방어했다. 후반 13분 수원FC는 정승원과 김태한을 맞바꾸며 수비를 보강했다. 공격이 풀리지 않은 인천은 후반 15분 문지환, 박승호가 나가고 신진호, 천성훈 카드를 넣었다.

후반 18분 제르소가 박스 안에서 박철우에게 얼굴을 가격당하면서 페널티 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무고사가 만회 득점을 올렸다. 후반 25분 신진호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이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후반 26분 안준수 골키퍼가 나온 틈을 타 무고사가 시도한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 32분 인천의 코너킥 상황 이후 수원FC의 역습이 이어졌고, 이승우와 안데르손을 거쳐 공을 받은 박철우의 슈팅은 허공을 갈랐다. 후반 33분 수원은 강상윤을 불러들이고 지동원 투입을 택했다. 후반 34분 신진호의 프리킥이 옆그물을 스치며 인천이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44분 인천은 천성훈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이어 인천은 김동민을 정동윤으로 바꾸며 마지막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추가시간 7분이 주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장영우가 쐐기 득점포를 가동했고, 끝내 수원FC가 안방에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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