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벤제마는 호나우두와 같은 선수다. 황제 같고, 기술적인 9번이다. 골도 넣고, 패스도 잘 한다"
카림 벤제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현존 최고의 9번으로 불린다. 이탈리아의 악동 카사노도 벤제마 칭찬 릴레이에 가세했다. 카사노는 벤제마 우상 호나우두를 콕 집어 지목하며 "황제 같은 선수"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외에도 카사노는 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포함해 바르셀로나 선수들에 대해서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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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카사노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선수들을 언급한 배경에는 주말로 예정된 엘 클라시코가 있다. 카사노의 경우 레알 마드리드 출신 공격수다. 현역 시절 그는 바리에서 비상했고, 로마에서 정점을 찍었다. 레알에서 저점을 찍은 뒤, 삼프도리아에서 반등했다.
그렇다면 악동 카사노가 본 레알과 바르셀로나 공격진들은 어떨까? 글로벌 스트리밍 매체 '다즌(DAZN)'에 따르면 카사노가 직접 평가했다. 그 중 주목할 부분만 발췌했다.
벤제마에 대해서는 "벤제마는 호나우두와 같은 레벨로 두고 싶다. 황제와 같은 선수다. 반 바스턴과 이브라히모비치 그리고 레반도프스키가 그랬다. 이들 모두 축구 역사상 가장 기술적인 9번 공격수다"라면서 "(벤제마는) 골도 넣고, 도움도 기록한다. 호날두라는 그림자에 있었던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흡사 NBA로 치면 조던 옆에 피펜과 같아"라고 평가했다.
비니시우스에 대해서는 "호비뉴 같다. 일대일 상황에서의 드리블 능력이 좋다. 축구를 하는 법은 잘 알지만, 득점력은 조금 부족하다. 특히 문전에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에 대한 평가는 조금 박했다. 카사노는 "뎀벨레는 수차례 부상을 당했다. 그래서 피치에 서면, 그가 받고 있는 몸값을 생각해서라도, 무언가 만들어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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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오바메양은 좋은 공격수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축구 철학에는 수아레스나 벤제마 혹은 이과인과 같은 다른 유형의 공격수가 필요해 보인다. 그래서 바르셀로나는 다음 이적 시장을 통해 새로운 공격수 물색에 나설 것으로 본다"라고 덧붙였다.
데파이에 대해서는 조금 쓴 소리를 던졌다. "내 의견이지만, 데파이는 바르셀로나 선수가 아니다. 그는 메시와 호날두처럼 느끼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러한 수준에 도달하려면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 시즌 두 번째 엘 클라시코는 다음 주 그러니까 21일 오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반기 맞대결에서는 바르셀로나가 2-1로 승리했다. 참고로 레알은 최근 열린 엘 클라시코에서 5연승 중이다.
사진 = 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