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i Alves Barcelona

아우베스의 친정 사랑 바르사 위해 멕시코 제의 거절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다니 아우베스가 바르셀로나 복귀 이전 복수의 멕시코 구단으로부터 더 많은 급여 지급을 약속받았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 매체(골닷컴) '스페인 에디션'은 최근 바르셀로나로 돌아온 리빙 레전드 아우베스의 바르셀로나 이적 사가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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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구단 이사회는 이적에 반대했지만, 사비 감독의 강렬한 추천이 힘을 더했고, 복귀에 동의했다. 선수 또한 라 리가 소속 선수 중 가장 급여를 받기로 동의하며 친정팀 바르사 품에 안겼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누구보다 싱글벙글한 모습으로 캄노 우에 재등장했던 아우베스였다.

또 한 가지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9월 소속팀 상파울루의 임금 체불 문제로 구단과의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던 아우베스. 사비 러브콜에 앞서, 그는 멕시코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바르셀로나가 제시한 금액보다 더 컸다. 여건상 바르셀로나보다 더 많은 출전 시간 보장도 뒤따랐다.

그의 선택은 바르셀로나였다.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생각지도 못한 결과였다. 쿠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을 때만 하더라도, 바르셀로나와 아우베스 연결고리는 없었다.

성적 부진을 이유로 쿠만 감독이 팀을 떠나고, 사비가 돌아왔다. 사비가 꺼낸 카드는 바로 아우베스였다. 1983년생이지만 아우베스는 여전하다. 물론 전성기 시절 파괴력은 떨어진다. 대신 영리함을 무기로 그리고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브라질 대표팀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 승선을 노리고 있다. 도쿄 올림픽에서도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브라질의 2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도왔다.

이 점을 높이 산 사비는 구단의 본보기가 될 인물로 아우베스를 점찍었다. 현역 시절 사비는 아우베스와 바르셀로나 전성기를 함께 했다. 때마침 바르셀로나 또한 지난 5년이란 시간, 아우베스 대체자 마련에 실패했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를 여럿 데려왔지만, 아우베스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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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단기 계약이다. 시즌 후 거취는 물음표다. 바르셀로나는 팀 전력에 힘이 될 베테랑 선수 수급을, 아우베스는 친정팀 부활 그리고 월드컵 승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정조준 중이다. 단기적으로는 구단의 야망 있는 프로젝트 그리고 팀에 본보기가 될 레전드 선수가 필요했고 그 적임자가 바로 아우베스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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