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손흥민, 2시즌 연속 올해의 팀 선정되나?

손흥민

[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지난 시즌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팀에 선정됐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올 시즌에도 수상할 가능성이 보인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FA컵, EFL컵 총 42경기 나서 18득점 14도움을 기록했다. 비록 토트넘은 지난 시즌 리그 7위, FA컵 16강, EFL컵 준우승에 그쳤지만 손흥민은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면서 뛰어난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PFA 올해의 팀은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각 상위 4개 리그들에 속한 44명의 축구 선수를 선정하는 리그 베스트 11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4-3-3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세 명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7골 7도움으로 리그 최다 득점 2위에 올랐으며 토트넘 또한 리그 5위로 지난 시즌보다 높은 순위에 위치하고 있다. 손흥민이 2년 연속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것을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하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후스코어드’의 통계에 따라 이번 시즌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들을 살펴봤다. 포메이션은 4-4-2로 설정된 가운데,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윙어 포지션에 선정됐다.

‘더 선’은 “손흥민은 수년 동안 부진 없는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올 시즌 리그에서 17골을 넣어 살라와 득점 경쟁을 하는 라이벌이다”라고 평가하며 이번 시즌 또한 올해의 팀에 선정될 가능성을 열어뒀다.

사진 =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