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아스널이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의 영입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엘링 홀란드가 맨시티로 합류함에 따라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한국시간)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스널은 제주스의 영입을 1순위로 생각하고 있다. 그는 홀란드의 합류로 맨시티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구단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은 없다”라고 전했다.
지난 4월 영국의 ‘디 애슬레틱’을 포함한 복수 매체는 “아스널이 제주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이미 개인 조건 합의는 끝났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맨시티가 홀란드를 영입할 것이라고 점쳐지던 당시 제주스 또한 맨시티를 떠날 것이라는 의견이 분분했다.
지난 10일(한국시간) 맨시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홀란드의 영입을 발표했고, 이에 따라 제주스와 맨시티의 결별설이 더욱 힘이 붙었다.
아스널은 공격수가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최근 에디 은케티아가 분전하며 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지만, 이는 은케티아의 기량이 탁월해서가 아닌 공격수의 부재로 인한 임시방편이었다.
남아있는 ‘베테랑 공격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거취마저 불확실한 가운데 아스널은 ‘갈 곳 잃은’ 제주스의 영입에 더욱 힘을 쏟기로 했다.
제주스는 지난 2017년 겨울 2,880만 파운드(약 462억 원)의 이적료로 브라질의 SE 파우메이라스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2017-18시즌 도중 합류한 제주스는 프리미어리그 10경기에 출전해 7골 4도움을 올리며 빠른 적응력을 선보였다.
그 후, 결정력에 있어 아쉬운 점을 보이며 비판을 받아왔지만 제주스는 2019-20시즌부터 14골을 넣어왔고 올 시즌도 13골을 득점하며 여론을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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