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사비 감독이 오고난 후 모든 것이 바꼈다”
지난 11월, 바르셀로나는 로날드 쿠만 감독을 경질하고 팀의 레전드 사비 에르난데스를 새 사령탑으로 데려왔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성공적인 영입 후 완전히 반등하는 듯 했지만 프랑크푸르트에게 패하며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했고 마요르카를 상대하기 전엔 카디스와 라요 바예카노에게 홈 경기에서 2연패를 당하기도 했다. 아직 시즌이 끝나진 않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프리메라리가 조기 우승을 확정지으며 바르셀로나는 이번시즌 무관에 그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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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사비 감독은 장기적으로 바라보며 팀의 이전 명성을 되찾기 위해 차근차근 재건을 준비 중이다. 그를 향한 선수단의 신뢰도 두터워 보인다. 최근 바르셀로나와 2026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한 로날드 아라우호는 감독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비 감독과 바르셀로나의 현 상황에 대해 답했다.
아라우호는 먼저 “이번시즌 우리가 원하는 결말은 아니지만, 라커룸 분위기는 매우 좋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우리는 시즌을 안 좋게 시작했다. 하지만 사비 감독이 오고 모든 것이 바꼈다. 우리는 성장했고, 강하다고 느끼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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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라우호는 “사비는 우리가 지난 몇 년간 잊고 있던 바르셀로나의 철학이 무엇인지 알려주러 왔다. 매우 중요한 일이며 우리가 어디로 갈 수 있는지 방향을 제시하기도 한다.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나폴리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덧붙였다.
이번시즌을 무관으로 끝내지만 긍정적인 답변이 돌아왔다. 그만큼 사비 감독이 재건하는 상황을 믿기 때문이다. 그는 “결국 우린 우승하지 못했지만 겸손하며 우리가 하는 일을 신뢰해야 한다. 다음시즌은 다를 것이라 확신한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