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바르셀로나의 원더키드를 노리고 있다.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어 이적료 없이 영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바르셀로나는 재정 악화로 인해 무엇보다 ‘문단속’에 집중하고 있다. 팀의 미래로 분류되는 로날드 아라우호와 재계약을 맺었으며 가비와의 새로운 계약도 눈앞에 두고 있다. 더욱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속한 선수들이라면 반드시 계약에 포함되어야 하는 바이아웃을 10억 유로(약 1조 3,500억 원)로 설정하며 선수 유출을 막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바르셀로나의 대처에 뮌헨은 유스팀으로 눈을 돌렸다. 유망한 선수들이 1군에 합류하기 전에 계약하겠다는 심산이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바바리안풋볼’은 ‘스포르트1’을 인용해 “뮌헨은 바르셀로나의 유망주인 이케르 코르도바에 매우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르도바는 축구계에서 보기 드문 왼발 센터백으로 16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183cm에 달하는 준수한 신장을 자랑한다. 2년 연속 월반할 만큼 실력도 출중하다.
스카우트들은 코르도바를 센터백과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용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기술적으로 재능 있고 영리한 선수라고 치켜세우면서 아직 성장 중인 선수이기 때문에 피지컬 측면에서 더욱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뮌헨은 오는 6월 30일 계약이 만료되는 코르도바의 영입을 바라고 있다. 코르도바 또한 뮌헨의 관심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코르도바는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을 우선시한다. 5월 말까지 공개적으로 소통을 원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이번에도 그를 설득하지 못한다면 뮌헨으로 떠날지도 모른다.
사진 = ‘Bayern & Germany’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