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쏘니’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올해 마지막 경기이자, 2023년 카타르 아시안컵 차출을 앞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호골을 정조준한다. 본머스전은 해가 바뀌는 시간대에 걸쳐 있어 손흥민이 만약 득점포를 가동한다면 새해를 기념하는 축포가 될 수 있다.
손흥민은 3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본머스와의 2023~2024시즌 EPL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격한다. 주장 완장을 차고 왼쪽 측면 날개로 나서는 그는 전방에서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손흥민은 2023년 카타르 아시안컵 차출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르는 경기다.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그는 당장 다음 달 2일 토트넘을 떠나 아부다비에서 전지 훈련을 시작하는 클린스만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중요한 시기에 토트넘과 함께하지 못하게 돼 미안하다”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토트넘을 이끌고 있다. EPL 19경기 동안 11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이날 본머스를 상대로 골이나 도움을 올린다면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다. 손흥민은 만약 득점포를 가동한다면 도미닉 솔란케(본머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EPL 최다득점 공동 2위에 오르게 된다.
지난 2015년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이래로 손흥민은 이번이 본머스와 통산 열두 번째 맞대결이다. 그는 지난 11경기 동안 851분을 소화하면서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11경기 동안 본머스를 상대로 7승 2무 2패를 거두면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