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Getty Images

스페인 매체 "이강인, 브라가와 페예노르트가 예의 주시"

[골닷컴] 김형중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포르투갈과 네덜란드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예의 주시하고 있는 팀은 브라가와 페예노르트이다.

12일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포르투갈의 브라가와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가 이강인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강인은 여전히 유럽 축구 시장에서 통하는 선수다"라고 한 뒤 "스포르팅 브라가가 예의 주시하고 있다. 발렌시아를 떠날 때도 이강인에 대한 관심이 컸지만 당시 선수의 가족이 스페인에서 뛰길 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브라가 뿐만이 아니다. 페예노르트도 이강인의 상황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단의 프랑크 아르네센 스포츠 디렉터가 매우 좋아하는 선수"라며 네덜란드에서의 관심도 전했다.

현재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쉽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 리그 25경기(선발 15회)에 나서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올해 들어 선발 보단 교체로 주로 활약 중이다.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에서 반등을 꿈꿨지만 팀 사정도 좋지 않다. 마요르카는 7경기를 남겨둔 현재 승점 29점으로 강등권에서 한 단계 높은 17위에 머물러있다. 18위 카디스와는 불과 승점 1점 차이다.

매체는 올 시즌이 끝나면 이강인이 구단과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마요르카가 1부에 잔류한다면 팀에 남아 새 시즌도 함께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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