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마요르카는 헤타페와 27일(현지시간) 손 모이스 구장에서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90분간 공방을 펼쳤으나 승패는 결정되지 않은 채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마요르카는 7경기 연속 무승을 거두며 리그 14위를 유지했다.
마요르카 입장에선 아쉬움이 남는 경기이다. 90분동안 헤타페보다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부족한 결정력이 발목을 잡았다. 특히 이번시즌 헤타페가 리그 19위(승점 9점, 2승3무9패)에서 부진 중이기 때문에 마요르카는 확실한 승점 3점을 챙기는 것이 중요했다. 하지만 공격 상황에서 아쉬움으로 승점 1점을 얻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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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이번 경기에서 오랜만에 풀타임 출전했다. 지난 라요 바요카노전에서 소통 오류로 후반 10분만에 교체된 바 있으나,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강인은 헤타페전에서도 이를 증명했다.
마요르카는 특히 전반 초반 강한 압박으로 경기를 주도했는데, 전반 3분 이강인이 수비진을 제치고 강한 슈팅을 시도하며 상대를 위협했다. 전반 33분에는 이강인이 헤타페 진영으로 돌진하는 과정에서 수비진 사이로 센스있는 턴을 선보이며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전엔 쿠보 타케후사, 압둘과 연계 플레이로 매끄러운 공격 전개의 기점이 되기도 했다.
비록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됐으나 스페인 현지에서는 다음 경기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강인은 현재 마요르카 내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고, 지난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부상 당한 후 약 2개월만에 복귀한 쿠보가 이강인과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쿠보는 이번 경기에서 후반 20분경 교체 출전했지만 루이스 가르시아 플라사 감독은 오는 코파 델 레이 경기에서도 쿠보가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 긍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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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나고 기자회견, 선수들과의 인터뷰에서도 이강인과 쿠보의 조합에 대한 현지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먼저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은 “교체 카드를 두 장밖에 쓰지 않은 것은 이강인과 로드리게스 등 선수들이 잘 하고 있었기에 교체할 필요가 없었다. 또한 쿠보는 이강인과 함께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마요르카의 주장 마놀로 레이나 역시 이강인과 쿠보의 조합에 대해 덧붙였다. 그는 “두 선수 모두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고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쿠보가 복귀한 것에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