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주중 저녁 팬들을 만난다. 포항은 팬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지난 2월 롯데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재오픈했다.
팝업스토어를 단순 MD상품 구매 공간을 넘어 선수와 팬의 만남의 장을 여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월 1회 ‘찾아가는 팬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오는 16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김동진과 이태석, 주닝요가 팬사인회를 실시한다.
팝업스토어에서 엠블럼 병뚜껑 마그넷, 스틸러스 우비 등 새로운 MD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스틸러스 니트 트랙탑과 팬츠는 오직 팝업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직 팝업스토어에서만 ‘짤칵 AR 포토카드’ 키오스크를 운영해 나만의 포토카드를 만들 수 있다. 스페셜 카드 당첨 시 지급용 유니폼, 백구 등 상품을 증정한다.
한편, 포항은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제주 SK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최근 6경기 무패(3승3무)를 달리고 있는 포항은 순위표 7위(승점 12)에 자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