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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클롭 "솔샤르랑 포체티노가 뭐? 나랑 상관 없잖아?"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과 관련된 질문에 난색을 보였다.

클롭은 23일 오후(현지시각) 포르투전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 여러 질문지 중 최근 맨유 사령탑에서 경질된 솔샤르 그리고 후임으로 거론 중인 포체티노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다. 지난 주 제라드 관련 질문에 일명 '팩폭'을 날렸던 클롭은 이번에도 '관심도 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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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매체(골닷컴) 'UK 에디션'의 리버풀 출입기자 닐 존스에 따르면 클롭은 "내가 PSG나 맨유와 같은 구단을 꿰뚫어 봐야 할까? 맨유에 대해서는 1초도 생각한 적이 없다"라면서 "유감이다. 질문이 길었다. 그러나 내가 이에 대해 답할 것은 없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클롭으로서는 황당할 수도 있다. 불과 지난 주 클롭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제라드 관련 질문을 받았다. 간단하다. 제라드가 빌라 사령탑으로서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한 게 이유였다. 당시 클롭은 '와우'라는 감탄사와 함께, "우리 일에만 집중하자"고 선을 그었다.

이번에는 솔샤르였다. 물론 리버풀과 맨유 라이벌 관계를 고려하면 클롭 생각이 궁금할 수도 있다. 그러나 클롭은 단호했다. 클롭 뿐 아니라, 유벤투스전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 첼시의 투헬 감독 또한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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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솔샤르가 떠난 맨유는 임시 사령탑 캐릭과 함께 비야레알전에 나설 예정이다. 이미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1위 자격으로 16강 진출이 확정된 리버풀은 포르투를 상대한다.

포르투갈 축구에 대해 클롭은 "솔직하게 말해서, 포르투갈 축구를 좋아한다. 포르투갈에서는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는 세계적인 클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많다"고 말했다.

포르투에 대해서는 "내일 우리는 굉장히 강팀인 포르투전을 준비한다. 포르투는 많이 뛴다. 안필드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특유의 분위기다. 만일 우리가 경기에서 이기려면, 함께 승리를 따내야만 할 것이다"라면서 팬들이 응원을 부탁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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