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황인범대한축구협회

손흥민·황인범,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기회 창출 나란히 1·2등

[골닷컴] 강동훈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29)과 미드필더 황인범(25)이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기회 창출 부분에서 나란히 1·2등에 올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1일(이하 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6차전까지 기준으로 했을 때 최다 기회 창출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항상 자유롭게 움직임을 가져가며 공격을 진두지휘해왔다. 좌우 측면은 물론 중앙까지 넘나들며 이타적인 모습을 많이 비춰줬다. 이런 플레이를 앞세워 5경기를 뛰는 동안 총 12번의 기회를 창출했다.

특히 지난 11일 열린 아랍에미리트전에서 무려 6차례나 동료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줬다. 이는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통틀어 한 경기 최다 기회 창출이었다.

황인범이 2위에 올랐다. 황인범은 최근 벤투호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예전과 비교했을 때 수비 부담이 줄어든 그는 전진 패스 비중이 높아지면서 날카로운 기회를 만들어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하는 가운데 'K-모드리치' 칭호까지 얻었다. 지금까지 6경기 동안 총 11번의 기회 창출을 기록했다.

손흥민과 황인범 뒤를 이어서 살만 알파라지(32·사우디아라비아), 이토 준야(28·일본), 바히드 아미리(33·이란)가 TOP5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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