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uricio Pochettino Paris Saint-Germain 2021-22Getty/GOAL

'손흥민 은사' 포체티노, 감독 데뷔 13년 만에 첫 리그 우승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지도자 변신 후 처음으로 리그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는 24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 34라운드' 랑스와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경기 무승부로 PSG는 남은 4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리그1 우승을 확정지었다. 리그1 기준 통산 10번째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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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에게도 의미 있는 우승컵이다. 포체티노의 지도자 변신 후 첫 리그 우승 타이틀이다.

2006년 현역 은퇴 이후, 포체티노는 2009년부터 친정팀 에스파뇰 지휘봉을 잡으며, 감독으로 변신했다. 이후 사우샘프턴과 토트넘 홋스퍼를 거치며, 현재는 PSG를 이끌고 있다.

토트넘 시절에는 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을 이끌며, 스타 감독 탄생을 알렸다. 우승 트로피와는 연이 없었다.

매너리즘 탓일까? 토트넘에서 승승장구했지만, 2019/2020시즌 중반 구단과 결별했다. 그렇게 2020/2021시즌 구단 수뇌부와의 마찰로 팀을 떠난 투헬을 대신해 PSG 지휘봉을 잡았다.

부임 첫 시즌에는 트로페 데 샹피옹와 쿠프 드 프랑스에서 우승하며, 감독 변신 후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리고 올 시즌 PSG의 리그1 우승으로, 포체티노는 지도자 변신 후 약 13년 만에 처음으로 리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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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우승에도, PSG의 올 시즌 성과는 다소 아쉽다는 평이다. 메시와 라모스, 돈나룸마, 바이날둠 그리고 하키미 등을 영입하며 유럽 대권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지난 시즌 릴에 내줬던 리그1 타이틀 탈환은 고무적이지만, 토너먼트 성적을 대입하면 다소 아쉽다는 반응이다.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는 릴에 덜미를 잡혔고, 쿠프 드 프랑스 16강전에서도 니스와의 승부차기 접전 끝에 16강에서 떨어졌다. 가장 중요한 대회였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차전 승리에도,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덜미를 잡히며 16강에서 떨어졌다.

그래픽 = 골닷컴 글로벌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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