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바늘 가는 데 실이 간다는 말이 있다. 시선을 돌려 북런던을 보면 손흥민 가는 데 케인이 따라가고 있다.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한 가운데, 손흥민과 케인으로 구성된 '손-케' 듀오 또한 40개의 합작골을 가동했다. 참고로 케인의 경우 손흥민에게 무려 2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축구 팬들을 들썩이게 한 경기였다. 토트넘은 10일 오전(한국시각)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 4-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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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승점 3점이다. 맨유는 에버튼에, 아스널은 브라이튼에 덜미를 잡힌 상태였다. 특히 유력 경쟁자 아스널의 2연패는 토트넘에 반가운 소식이었다. 그렇게 치른 빌라 원정. 손흥민 해트트릭에 힘입은 토트넘이 4-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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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넣으며 물오른 득점력을 보여줬다. 이날 손흥민은 난적 빌라를 상대로, 그것도 원정에서 15-16-17골을 가동했다. 17골 모두 필드골이다.
손흥민이 마무리 했다면, 케인은 밑바탕을 그렸다. 전반 3분 케인의 중거리 슈팅이 캐시를 맞고 나오자, 이를 손흥민이 밀어 넣으며 포문을 열었다. 케인 도움은 아니었지만, 케인의 슈팅이 시발점이 됐다.
후반 5분에는 쿨루셉스키 추가 득점을 도왔다. 요리스가 후방에서 찔러준 공을 헤더 패스로 쿨루셉스키에게 연결했고, 이를 쿨루셉스키가 마무리했다.
후반 21분에는 멀티골 당시, 손흥민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케인이 머리로 내준 패스를 홰도하던 손흥민이 드리블 돌파에 이은 왼발 마무리로 3-0을 만들었다.
참고로 이번 케인의 어시스트는 손-케 듀오의 공식 경기 40번째 골이었다. 그리고 손흥민을 향한 케인의 21번째 도움이었다. 손-케 듀오는 이미 드로그바와 램파드 합작골 기록을 넘은 상태다.
다음 미션은 특정 선수 대상 최다 도움 기록이다. 케인의 경우 현재 손흥민에게 21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3개 이상의 도움만 기록하면 램파드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하나 더 추가하면 램파드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역대 특정 선수 최다 도움 기록을 갈아 치운다. 무엇보다 두 선수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손흥민 해트트릭 과정에서도 시발점 역할을 해냈다. 하프라인에서 케인이 손흥민을 향해 패스를 찔러줬다. 이후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으로 돌파한 이후, 쿨루셉스키에게 패스를 내줬다. 공을 받은 쿨루셉스키가 오른쪽에서 낮게 깔아준 크로스를 손흥민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사진 = Getty Images / 데이터 출처 = OPT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