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이대로 끝? 리버풀전에서 부상을 당한 폴 포그바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맨유는 22일 오후(한국시각) 구단 공식 성명을 통해 포그바 부상 소식을 알렸다. 리버풀전에서 부상을 호소했던 포그바는 린가드와 교체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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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부상 아웃될 전망이다. 2021/2022시즌도 막바지에 이른 만큼 시즌 아웃으로 보면 된다. 부상 부위는 종아리다. 주말 아스널전을 포함해 시즌 종료까지 맨유의 남은 경기는 5경기다.
선수들의 부상은 흔한 일이다. 다만 계약 만료 직전 부상은 안타까운 소식이다.
포그바의 경우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의 계약이 종료된다. 재계약과 이적 갈림길에 선 가운데, 연장 계약 소식이 잠잠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포그바는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이대로 끝난다면, 지난 리버풀전이 포그바의 맨유 유니폼을 입은 마지막 경기가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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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 부임도 변수라면 변수다. 새 감독이 포그바를 안고 가면 모를까, 그렇게 되지 못한다면 포그바의 맨유 생활도 마침표를 찍을 확률이 높다.
파리 생제르맹과 유벤투스 등 여러 클럽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지만, 포그바 차기 행선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한편, 포그바는 맨유 유소년팀을 거쳐 프로 데뷔했다. 그러나 팀 내 주전 경쟁 확보에 실패했다. 이적료 0원으로 유벤투스로 떠났다. 콘테와 알레그리를 거친 포그바는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로 우뚝 섰다. 그렇게 'POGBACK'으로 불리며, 맨유로 돌아왔지만 기대치를 채우진 못했다.
이번에도 포그바가 자유 계약 신분으로 맨유를 떠난다면, 맨유는 두 번의 포그바 이적 과정에서 이적료 0원을 기록하게 된다. 지출은 컸다. 2016년 여름 기준으로 포그바는 당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에 입성했다. 이적료는 1억 5백만 유로. 한화로 약 1,412억 원이다.
사진 = 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