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ao GalatasarayGetty

센터백 간절한 세비야, 마르캉 영입 근접…한 자리 더 남았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센터백이 절실한 세비야가 부지런히 자원을 찾고 있다. ‘영입 1순위’ 마르캉이 근접한 가운데 주전 선터백으로 기용할 이를 더 탐색 중이다.

세비야의 센터백 영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뒷 공간을 든든하게 지켜오던 디에고 카를로스는 이미 아스톤 빌라로 떠났고 그와 호흡을 맞추던 쥘 쿤데 역시 이적 가능성이 높다. 최근 3년간 든든한 수비라인을 자랑하던 이들의 빈자리를 대신해 확실한 주전으로 기용할 선수 두 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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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앙 수비수 마르캉의 영입이 가장 근접한 상태다. 세비야는 현재 갈라타사라이에서 뛰고 있는 마르캉을 약 1,400만 유로 (약 190억 원)보다 낮은 금액으로 품을 수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S 로마 등과 이적설이 있었으나 세비야행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

특히 디에고 카를로스와 비슷한 조건과 능력을 갖췄기에 세비야가 원하는 옵션으로 꼽힌다. 하지만 마르캉의 영입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세비야는 중앙 수비수 물색을 멈출 수 없다. 쿤데까지 이적이 확실시된다면 세비야에서 가능한 중앙 수비수 옵션은 사실상 카림 레킥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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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민재의 이적설도 있었다. 페네르바체 이적 한 시즌만에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잡아 경쟁력을 보여준 김민재는 많은 유럽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나폴리, 스타드 렌, 에버튼 등을 비롯해 세비야도 김민재를 눈 여겨 본다는 소식이 나왔다.

센터백이 간절한 만큼 김민재 외에도 영입 리스트에 올라온 선수가 많다. 마르세유의 두예 칼레타 카, 올림피크 리옹에서 뛰고 있는 제이슨 드나예르 등도 세비야가 관심있게 보고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영입 가능성이 높은 자원은 마르캉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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