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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러이보다 김민재!” 이적 확정적? 터키 언론은 기정사실화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 시즌 페네르바체에 합류한 김민재(25)의 이적 가능성이 갈수록 커지는 분위기다. 터키 언론이 연일 김민재의 이적은 시간문제나 다름없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김민재의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최근 들어 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지난 1월 김민재 영입을 시도한 나폴리가 올여름 그를 다시 노릴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최근에는 유벤투스, 포르투, 첼시, 아스널, 토트넘이 나란히 터키로 스카우트를 파견해 김민재의 활약상을 지켜봤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포르투갈 축구 전담 페드루 세풀베다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포르투가 올여름 팀을 떠나는 찬셀 음밤베(27)를 김민재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뿐만이 아니라 어틸러 설러이(24)도 이적시장에서 유럽 빅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터키 일간지 ‘밀리예트'는 “김민재가 올 시즌 활약 덕분에 설러이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밀리예트'는 김민재가 지난 7일(한국시각) 터키 슈퍼 리그 1위 팀 트라브존스포르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페네르바체가 수적 열세를 안고도 1-1 무승부를 거둔 경기에서 펼친 활약을 지켜본 유럽 빅리그 구단이 그의 활약에 만족감을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페네르바체는 트라브존스포르를 상대로 10명이 싸웠다. 이날 경기에서 김민재의 활약을 지켜본 유럽 5대 리그 구단 스카우트들은 긍정적인 리포트를 작성해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페네르바체 또한 김민재의 이적에 대비해 대체자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페네르바체가 김민재의 대체자로 점찍은 중앙 수비수는 포르투갈에서 활약 중인 잭손 포로소(21)다. 포르투갈 일간지 ‘아 볼라'에 따르면 페네르바체는 올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면 이적료 약 450만 유로에 포로소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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