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그간 미뤄졌던 복귀전이 다가왔다. 다니 알베스가 6년만에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선다.
바르셀로나는 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나레스와의 2021/22시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특히 반가운 이름이 눈에 띈다. 지난 9월 바르셀로나 이적 후 오랜 시간 기다린 알베스가 드디어 선수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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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같은 날 “알베스의 선수 등록이 승인됐다. 리나레스전에 출전이 가능하다”며 곧 바로 알베스의 복귀전을 예고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올리며 전성기를 보낸 알베스는 6년전 팀을 떠났으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부임 후 알베스를 다시 불렀다. 바르셀로나의 부진 속 그는 꼭 필요한 자원이었다. 하지만 이번 1월부터 선수 등록이 가능했기에 알베스는 훈련을 이어가며 재데뷔를 노리고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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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알베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 결국 알베스의 복귀전이 미뤄지는 듯 했지만 리나레스와의 경기 전 모든 상황이 해결됐다. 코로나19도 완치됐고 선수 등록도 마쳤다. 이제 그라운드에서 알베스를 기다린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것만이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