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무리뉴Getty Images

'새 얼굴 2명 포함', 무리뉴 만나는 콘테의 선택은?

[골닷컴] 김형중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옛 스승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를 만난다. 프리시즌 마지막 담금질이다.

토트넘은 31일 오전 3시 15분 이스라엘의 새미 오퍼 스타디움에서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로 세리에A 명문 AS로마를 상대한다. 올 여름 한국 투어에서 팀 K리그와 스페인 세비야를 상대로 1승 1무를 거둔 토트넘은 레인전스와의 친선전에서 2-1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경기는 무리뉴 감독과의 재회로 관심을 모인다. 무리뉴는 2019년부터 17개월 간 토트넘을 이끌었던 경험이 있다. 당시 2020/21 시즌 EFL컵 결승에 올랐지만 맨체스터 시티와의 결승전 며칠 전 경질 당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리진 못했다.

현지에선 이날 경기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에 대해 큰 관심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클레망 랑글레와 제드 스펜스가 콘테 감독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에서 임대 영입된 랑글레는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빌드업이 준수하다. 콘테 감독도 이 점을 높이 사, 바르셀로나 주전 경쟁에서 밀린 랑글레였지만 영입했다. 미들스버러에서 옮겨온 오른쪽 측면 수비수 스펜스는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에 임대되어 팀의 승격을 이끌었다. 두 선수는 지난 레인저스전에서 교체 투입된 바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도 두 선수의 선발 출전을 전망했다.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키고, 로메로, 에릭 다이어, 랑글레가 스리백을 구성한다. 미드필드는 호이비에르, 벤탄쿠르, 세세뇽, 그리고 스펜스가 낙점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공격 3인방은 역시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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