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형중 기자 = 현재 아랍에미레이츠(UAE) 두바이에 체류 중인 축구국가대표팀 수비수 박민규가 코로나19에 확진되어 격리에 들어갔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박민규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협회에 따르면, 박민규는 27일 두바이 입국 후 오전에 실시한 PCR 테스트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재검을 실시했으나 다시 양성이 나오며 격리에 들어갔다. 협회는 현재 격리 기간 등 규정을 확인 중이다. 다행히 박민규를 제외한 모든 선수단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민규는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9, 10차전을 위한 3월 소집에서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한 자원이다. 수원FC에서 왼쪽 측면을 맡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하며 파울루 벤투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4일 열린 이란과의 9차전에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대표팀은 29일 오후 10시 45분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UAE와 최종예선 10차전을 치른다. 승점 23점으로 A조 1위에 올라있는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조 1위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2위 이란은 승점 22점으로, 마지막 경기에서 레바논을 상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