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바르셀로나 지역지 스포르트가 수원 FC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코리안 메시' 이승우를 재조명했다.
스포르트는 28일 오전(한국시각)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 이승우를 조명하는 기사를 올렸다. 기사 제목부터 살아난 이승우(El resurgir de Seung Woo Lee)였다.
스포르트는 카탈루냐 스포츠 지역지다. 문도 데포르티보와 함께 바르셀로나 소식을 주로 다룬다. 이승우 활약상을 조명하는 것도 어색한 일은 아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 출신이다. 바르셀로나 B팀에서도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엘라스 베로나와 신트 트라위던을 거쳐 현재는 수원 FC에서 활약 중이다.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최근 이승우는 물오른 경기력으로 부활의 전주곡을 울리고 있다.
스포르트 또한 이승우의 유럽 무대 커리어 그리고 수원에서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매체는 '분명 많은 이가 이승우라는 선수에 대해 잘 알지 못할 것이다'라면서도 '이승우는 2011년 바르셀로나 유소년팀과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당시 최고의 전도 유망한 선수로 자리를 잡았다. 그래서 그의 별명은 '코레아노 메시'였다'며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입단 전, 후 이승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서 "FIFA 징계로, 이승우는 18세가 될 때까지 공식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2016년 1월 마지막 경기를 치른지 3년 만에 그는 코르네야-마나코르전에서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다시금 치러야 했다. 2017년에는 베로나로 이적했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바이백 옵션을 넣었다. 베로나 이적 후 이승우는 30경기에서 10골을 넣었지만, 이후 점차 설자리를 잃었다"고 덧붙였다.
베로나의 세리에B 강등 그리고 신트 트라위넌 이적까지, 스포르트는 라 마시아 출신 이승우의 이후 선수 생활을 상세히 서술했다.
최근 이승우의 퍼포먼스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스포르트는 '24세 이승우는 K리그의 수원 FC에서 뛰고 있다. 그는 최근 18경기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서는 2022 푸스카스 어워드 최종 후보에 들어가도 무방할 골을 성공했다'며 포항전 이승우의 원더골에 대해서도 서술했다.
또한 '이승우의 최근 좋은 활약상은 그의 대표팀 복귀 여부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승우가 유럽 재진출을 원하는 만큼 선수는 더 많은 경기를 쌓고,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스포르트 캡쳐 / 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