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길었던 프리미어리그가 마무리된 가운데,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팀 선정을 남겨 두고 있다.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아시아 선수 최초 득점왕’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2연속 선정을 예상했다.
지난 23일(한국시간)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가 막을 내렸다. ‘아시아 선수 최초’ 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선정 올해의 선수에서 탈락한 가운데 PFA 올해의 팀에 2연속 선정되는지에 대한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PFA 올해의 팀은 잉글랜드 프로 축구의 각 상위 4개 리그들에 속한 44명의 축구 선수를 선정하는 리그 베스트 11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4-3-3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세 명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23골 9도움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사실상 손흥민이 2년 연속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것이 기정사실인 부분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웃지 못할 일이 일어났다. 손흥민은 PFA 올해의 팀에는 선정됐으나 ‘소파스코어’의 ‘시즌의 팀’에는 오르지 못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라운드마다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로 ‘금주의 팀’을 선정해왔는데, 리그가 마무리되며 ‘시즌의 팀’을 선정했다. 지난 시즌 ‘소파스코어’는 42경기 나서 18득점 14도움을 기록했던 손흥민을 외면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소파스코어’도 손흥민의 손을 들었다. 손흥민은 매 경기 꾸준히 활약하며 좋은 평점을 받았고, 실제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자신이 ‘시즌의 팀’에 오를 선수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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