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홍의택 기자 = 사비 에르난데스가 감독이 되면서 선수단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위기의 바르셀로나는 대변혁을 택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을 내친 뒤 카타르 알 사드에서 감독직을 수행 중이던 사비를 불러들였다. 이어 수많은 우승컵을 안겼던 다니 알베스를 단기 영입해 팀 분위기 잡기에 나섰다.
바르셀로나의 페이스는 크게 떨어져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간신히 반등했지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중위권까지 추락한 상태다. 20년 만에 최저 관중을 기록했다는 소식도 우연은 아닐 테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사비 감독의 입맛에 맞는 공격수를 보강해 재도약한다는 계획을 언급했다. 매체는 사비 감독이 알 사드에서 사제 연을 맺었던 공격수 바그다드 부네자에게 손을 뻗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길게 기다릴 것도 없이 내년 1월 당장 영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는 공격수 줄부상이란 상황과도 맞물린다. 바르셀로나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를 제대로 가동하지 못한 처지다. 여기에 안수 파티마저도 전력에서 이탈했다.
'피차헤스'에 따르면 사비 감독은 부네자로 급한 불은 끌 수 있다고 여긴다. 알제리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해온 부네자는 알 사드에서만 155경기에 160골을 폭발했다. 리그 수준 차는 감안해야 하나, 사비 감독과 궁합에 기대를 건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