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 가겠다.”
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힘든 맞대결이 예상되지만,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오는 17일 9시(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상하이 선화와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 원정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다.
박 감독은 “내일이 ACLE 첫 경기”라고 운을 뗀 뒤 “중국 슈퍼리그(CSL)에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상하이와 맞대결이다. 쉽지는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 가도록 하겠다”고 필승 각오를 다졌다.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옌볜 푸더 지휘봉을 잡았던 경험이 있는 박 감독은 “상하이는 굉장히 좋은 팀이라 기억하고 있다. 항상 선두권을 유지한다”며 “올 시즌 경기를 쭉 지켜봤는데 역시나 내 생각대로 좋은 팀이다. 내일 우리도 좋은 결과를 내도록 노력할 거고, 재밌는 경기가 될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박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찬희는 “K리그를 병행하면서 ACLE까지 치르기엔 타이트한 일정이긴 하지만, 앞 경기, 뒤 경기 신경 쓰지 않고 일단 바로 앞에 주어진 상하이전에 집중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