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부천FC가 미드필더 최재영(25)과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이로써 최재영은 2025년까지 부천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포항제철고와 중앙대를 거쳐 2019년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한 최재영은 2021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부천에 입단했고, 그해 8월 프로에 데뷔했다.
최재영은 미드필더로서 왕성한 활동량과 빌드업 능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기조율 능력을 갖추고 있고, 적극적인 수비 능력도 돋보이는 재능이 많은 선수로 평가받았다.
올해까지 약 세 시즌을 부천과 함께한 최재영은 53경기에 출전하며 중원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 26경기에 출전해 K리그 데뷔골과 도움을 기록하는 등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최재영은 “부천과 2년을 더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2024년에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이영민(50) 부천 감독은 “최재영은 부천 중원에 꼭 필요한 존재다. 올 시즌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시즌에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부천은 최재영과의 이번 계약을 통해 다가올 새 시즌을 앞두고 중원에 활기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