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Getty Images

부끄러움은 팬들 몫…호날두, PSG에 영입 제안했으나 퇴짜

[골닷컴] 최대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파리 생제르맹(PSG)에 자신을 영입하라 제안했으나 퇴짜를 맞았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는 PSG에 호날두의 영입을 제안했으나 PSG는 이를 거절했다”라고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을 인용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PSG는 구단에 호날두가 뛸 자리는 없다고 판단했다. 호날두는 잠시나마 자신의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뛰는 것을 상상했을 수도 있으나 그 꿈은 시도하지도 못한 채 물거품이 됐다.

호날두는 현재 구단에 공식적으로 맨유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첼시, 바이에른 뮌헨, SSC 나폴리 등이 호날두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그렇게 호날두 이적 사가가 펼쳐지는 듯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의 예상과는 반대로 호날두는 이적 시장에서 인기가 없었고, 그에게 관심을 가졌던 구단들도 첼시를 제외하고는 더 이상의 소식이 없었다.

그나마 첼시는 호날두의 영입에 진심이었다. 첼시는 토드 보엘리 구단주와 토마스 투헬 감독 간의 논의 이후 맨유에 직접 영입 제안을 건넸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으나 그 이상의 진전은 없었다.

여기에 텐 하흐 감독이 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리시즌 도중 가진 기자회견에서 호날두와 오는 시즌을 함께할 것이라는 뜻을 밝히며 상황은 더욱 복잡해졌다.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의 프리시즌 불참에 대해 “개인적인 이유”라면서 “호날두와 함께 이번 시즌을 계획하고 있다. 나는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와 긍정적인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텐 하흐 감독은 “나는 호날두와 대화를 나누었다. 정말 좋은 대화였다”라면서 대화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는 것을 재차 설명했다.

그러면서 호날두의 합류 시기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라며 입을 다물었다. 그러면서 “부재 이유는 이미 설명되었고, 현재로서는 그것이 전부다”라고 말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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