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롱댕 보르도의 추락이 이어지고 있다. 황의조(29)의 소속팀 보르도는 최근 일곱 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보르도는 지난 20일(한국시각) 몽펠리에를 상대한 2021/22 프랑스 리그1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0-2 완패를 당했다. 심지어 보르도는 이날 몽펠리에가 전반에만 두 명이 퇴장을 당하며 수적 우위까지 점했으나 영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보르도는 최근 일곱 경기에서 2무 5패로 승리가 없다. 이뿐만 아니라 보르도는 리그1에서 치른 최근 11경기에서 1승 2무 8패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현재 리그1 최하위 보르도는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18위 생테티엔과의 격차가 승점 5점 차, 생존권의 마지노선인 17위 클레르몽과의 격차는 승점 5점 차로 벌어졌다.
보르도 공격수 앨버트 엘리스(26)는 자신과 황의조가 이룬 조합이 파괴력을 키워서 리그1 잔류를 노리는 팀에 보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몽펠리에전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황의조는 훌륭한 선수다. 그는 보유한 능력이 다양한 공격 자원이다. 우리는 올 시즌 함께 뛰며 서로의 성향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 더 중요한 건 지금 이룬 조합을 계속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엘리스는 “황의조와의 조합을 발전시켜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함께 최대한 많은 골을 넣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다비드 기옹 보르도 감독은 황의조와 엘리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술을 시도 중이다. 그는 지난 14일 파리 생제르맹(PSG) 원정에서는 황의조를 최전방에 세운 후 야신 아들리와 엘리스를 각각 좌우에 배치한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어 기옹 감독은 몽펠리에전에서는 세쿠 마라를 최전방에 세우고 황의조와 엘리스를 좌우 측면에 배치하는 새로운 공격 조합을 시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