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ard PiqueGetty Images

바르사, 신뢰 잃은 피케측과 회동…급여 삭감 또 제안

[골닷컴] 배시온 기자= 헤라르드 피케는 2022/23시즌 베스트 일레븐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 바르셀로나 측은 피케의 에이전트와 깜짝 회동하며 구단에서의 미래와 급여 삭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바르셀로나는 이번시즌 그 어느 팀보다 많은 영입을 하고 있다. 2천억 원이 넘는 지출로 여름 이적시장 가장 많은 이적료를 사용했다. 프랑크 케시에,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하피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쥘 쿤데와 같은 ‘빅 네임’을 영입한 결과다.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보내며 공수 보강을 확실히 한 덕분에 바르셀로나는 이번시즌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예상 베스트 일레븐도 화려하다. 하지만 이적생들로 대거 개편됐고 여기에 주장단 피케의 자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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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자신의 체제에서 피케의 자리는 없을 것이라 밝혔다. 피케의 기량이 떨어진 것도 있고 쿤데, 크리스텐센 영입으로 수비 보강을 한 이유도 있다. 구단의 레전드로 자리를 지키던 피케가 이번시즌 주전으로 활약할 가능성은 적다.

이런 상황에서 구단은 피케에게 주급 삭감을 제안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매체 ‘스포르트’가 3일 (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양 측은 같은 날 회동해 피케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언론에 의하면 일단 구단은 신입생들의 선수 등록을 위해 피케의 급여 삭감을 다시 요청했다. 또한 피케가 사비 감독 체제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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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구단은 지난시즌이 끝난 후 주장단인 피케, 세르히오 부스케츠, 호르디 알바가 급여 삭감을 원한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이야기가 마무리 되지 않았고 구단은 다시 한 번 깜짝 회동을 가졌다. 해당 언론에 의하면 구단은 급여 삭감에 관련해 피케뿐 아니라 부스케츠측에도 접촉해 한 차례 만남을 가졌다.

구단의 재정난, 라 리가의 샐러리캡 정책으로 바르셀로나가 신입생들의 선수 등록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는 일부 선수들의 급여 삭감 제안 외에도 많은 방출 계획을 갖고 있다. 이적 시장 기간 내내 협상이 오가는 프렌키 더 용을 비롯해 멤피스 데파이,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 사무엘 움티티 등의 선수들이 모두 방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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