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바르셀로나는 더 이상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다. 한 차례 협상을 더 진행한 후 진전이 없다면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할 전망이다.
브레이스웨이트는 바르셀로나의 잉여 자원으로 구분된지 오래다. 이번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가 재건을 꿈꾸며 많은 영입을 이뤘고 브레이스웨이트는 자리를 잃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르셀로나는 그의 이적, 임대를 추진했으나 선수가 거절했다. 결국 남은 방법은 계약 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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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측의 입장 차이는 좁혀지지 않았다. 브레이스웨이트를 원하는 타 팀들도 많았다. 라 리가,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해 사우디 아라비아쪽에서 거액의 오퍼가 있었다. 하지만 브레이스웨이트는 잔류를 원했다. 팀에 남아 마지막 기회를 받고 싶어했다.
브레이스웨이트는 잔류가 아니라면 남은 연봉을 모두 수령하겠다는 입장이었다. 바르셀로나와 2년의 계약 기간이 더 남아 있었고 잔여 연봉을 받아야만 팀을 떠나겠다는 것이다. 긴 협상이 이어졌으나 양 쪽 모두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그러자 바르셀로나는 브레이스웨이트에게 이번시즌 등번호도 부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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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갈등 상황이 길어지자 팬들의 불만도 터졌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8일 우남 푸마스와 친선전을 치렀고 경기 전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한 명씩 그라운드로 모습을 드러냈다.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들어선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브레이스웨이트는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의 야유와 욕설을 받아야 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매체 ‘스포르트’가 11일 (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양 측은 같은 날 새로운 협상을 진행한다. 브레이스웨이트 측의 입장이 바뀌지 않을 시 바르셀로나는 더 기다리지 않고 계약 해지를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