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e MourinhoGetty Images

'무적' 베일, 무리뉴도 러브콜. 런던 아닌 로마에서 재회?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주제 무리뉴와 가레스 베일이 만난다(?)

무적 신세인 베일의 AS 로마 이적설이 제기됐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은 12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이적 전문 매체 '칼치오메르카토' 보도를 인용해 'FA 신분인 베일이 무리뉴의 로마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다'고 전했다.

2021/2022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된 베일은 무적 신세다. 64년 만에 웨일스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만큼, 뛸 구단이 필요하다. 고향팀 카디프 시티를 시작으로 마드리드를 연고지로 하는 헤타페까지 베일의 이적설이 여기저기에서 나오고 있다.

이번에는 로마다. 무리뉴 감독의 로마는 2021/2022시즌 세리에A에서는 6위를 그리고 UEFA 컨퍼런스리그 초대 대회 우승에 성공하며 새 시즌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베일과 무리뉴 감독과의 인연도 주목해야 한다. 레알에서는 엇갈렸지만, 2020/2021시즌 토트넘에서 사제의 연을 맺었다. 무리뉴가 시즌을 모두 채우진 못했지만, 레알에서 힘든 시기를 보냈던 베일은 손흥민-케인과 함께 KBS 트리오를 구축하며 건재함을 보여줬다.

때마침 로마는 미키타리안의 이탈이 유력한 만큼 공격진 보강이 필요하다. 이때 언급된 선수가 바로 베일이다.

레알 복귀 후에도, 클럽에서는 물음표였지만 대표팀에서는 여전했던 베일이다. 월드컵이라는 확실한 동기 부여가 보장된 만큼 단기 계약도 나쁘지 않다는 평이다.

다만 반 시즌은 몰라도, 월드컵 이후가 문제다. 레알과의 계약 종료 후 베일은 은퇴 의사를 내비쳤다. 이 과정에서 웨일스가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면서 축구화를 좀 더 신을 확률이 높다. 클래스야 여전해도, 베일만 믿는 것은 시한폭탄일 수 있다. 월드컵 이후 동기 부여 그리고 이전부터 지적된 내구성이 문제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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