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프랑스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던 레미 카벨라가 ‘친정팀’ 몽펠리에로 돌아왔다.
카벨라는 소위 말해 한때 잘 나갔다. 프랑스 대표팀에서 에이스 넘버인 7번을 달았고, 앙투안 그리즈만, 폴 포그바, 카림 벤제마 등과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지역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한 카벨라는 2004년부터 몽펠리에와 인연을 맺었다. 5년간 유스팀에서 활약하고 프로 무대에 데뷔한 카벨라는 2010-11시즌, 몽펠리에의 우승에 일조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팀의 핵심 멤버로 자리 잡은 카벨라는 2013-14시즌 37경기에 나서 14골 7도움을 올린 활약을 바탕으로 1,200만 파운드(약 190억 원)의 이적료로 프리미어리그의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불행히도 카벨라는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지 못했다. 한 시즌 만에 프랑스 무대로 돌아온 카벨라는 저니맨 신세로 전락했다. 마르세유의 부름을 받았지만 2년 만에 팀을 떠났고, 다음 팀인 생테티엔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러시아의 크라스노다르로 이적한 카벨라는 팀의 창단 첫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진출을 이끌며 이제는 팀에 자리 잡나 싶었지만, 러시아의 국제 이슈로 인해 팀과 계약을 파기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프랑스 리게 앙 공식 홈페이지는 카벨라의 복귀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된 카벨라에게 ‘친정팀’ 몽펠리에가 손을 내밀었다. 카벨라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몽펠리에에서 뛰게 됐다. 몽펠리에의 로랑 니콜라 구단주는 카벨라의 활약 여부에 따라 계약 연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Getty Images
카벨라는 소위 말해 한때 잘 나갔다. 프랑스 대표팀에서 에이스 넘버인 7번을 달았고, 앙투안 그리즈만, 폴 포그바, 카림 벤제마 등과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지역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한 카벨라는 2004년부터 몽펠리에와 인연을 맺었다. 5년간 유스팀에서 활약하고 프로 무대에 데뷔한 카벨라는 2010-11시즌, 몽펠리에의 우승에 일조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팀의 핵심 멤버로 자리 잡은 카벨라는 2013-14시즌 37경기에 나서 14골 7도움을 올린 활약을 바탕으로 1,200만 파운드(약 190억 원)의 이적료로 프리미어리그의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불행히도 카벨라는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지 못했다. 한 시즌 만에 프랑스 무대로 돌아온 카벨라는 저니맨 신세로 전락했다. 마르세유의 부름을 받았지만 2년 만에 팀을 떠났고, 다음 팀인 생테티엔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러시아의 크라스노다르로 이적한 카벨라는 팀의 창단 첫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진출을 이끌며 이제는 팀에 자리 잡나 싶었지만, 러시아의 국제 이슈로 인해 팀과 계약을 파기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프랑스 리게 앙 공식 홈페이지는 카벨라의 복귀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된 카벨라에게 ‘친정팀’ 몽펠리에가 손을 내밀었다. 카벨라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몽펠리에에서 뛰게 됐다. 몽펠리에의 로랑 니콜라 구단주는 카벨라의 활약 여부에 따라 계약 연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