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Getty

몽펠리에, 올 시즌 후 황의조 영입에 관심…관건은 이적료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롱댕 보르도가 좀처럼 프랑스 리그1 최하위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보르도는 올 시즌 10경기를 남겨둔 현재 리그1 최하위로 추락했다. 현재 보르도와 리그1 생존권의 마지노선인 17위 로리앙의 격차는 승점 5점 차다.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17위 생테티엔 또한 보르도에 승점 4점 차로 앞서 있다. 보르도는 리그1에서 치른 최근 10경기에서 1승 2무 7패로 부진에 빠졌다.

만약 보르도가 이대로 강등된다면 가뜩이나 이적 가능성이 컸던 황의조와의 결별은 확실시된다. 황의조는 지난여름에도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CP를 비롯해 헤르타 베를린, 사우샘프턴 등의 관심을 받았다.

프랑스의 프리랜스 축구 전문 모하메드 투바세 기자는 15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보르도의 황의조와 세쿠 마라가 이번 이적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특히 몽펠리에가 황의조, 마라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두 선수 모두 몽펠리에에는 흥미로운 영입 후보"라고 설명했다.

투바세 기자는 “몽펠리에는 공격진을 보강하기 위해 많은 선수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며, “이미 구단 운영진도 몽펠리에의 공격진 보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파악한 후 현재 영입 후보를 물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몽펠리에는 팀 공격진을 이끌어온 앤디 델로르(30), 가에탕 라보르드(27)가 올 시즌을 앞두고 나란히 팀을 떠났다. 델로르는 이적료 1000만 유로에 니스로, 라보르드는 이적료 1500만 유로에 스타드 렌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몽펠리에는 올 시즌 브라질 명문 팔레르모에서 수비수 툴러(22)를 임대료 약 20만 유로에 영입했을 뿐 나머지는 모두 자유계약으로 전력을 보강했다. 현지 언론은 몽펠리에가 올여름 이적 자금을 풀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몽펠리에는 올 시즌 현재 리그1에서 11승 5무 12패로 1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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