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ataGetty Images

모라타, 2년만에 복귀했지만 ATM에 자리 없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알바로 모라타가 2년간 임대를 마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왔다. 하지만 2년동안 팀은 많은 것이 바뀌었고 모라타의 자리는 없어 보인다.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쉽지 않아 보인다. 모라타는 유벤투스에서 2년 간의 임대 후 복귀했지만 여전히 잔류를 불확실하다. 자리 잡기 위해선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을 설득하는 것이 급선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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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 감독은 주앙 펠릭스, 앙투안 그리즈만 조합을 신뢰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순탄한 시즌을 보낸 것은 아니지만 지난시즌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시메오네 감독은 다음시즌에도 두 선수를 가장 신뢰할 가능성이 크고 모라타는 이들을 뛰어넘는 모습을 다시 보여줘야 한다.

마테우스 쿠냐도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시즌 쿠냐를 영입하며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쿠냐는 구단이 미래라고 생각하는 중요한 자원이며 이를 위해 꾸준한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여기에 팀의 베테랑 공격수 엥할 코레아까지 모라타의 경쟁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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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타는 유벤투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두 시즌간 전 대회 32골을 기록하며 완전 이적을 꿈꿨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완전 이적 조항을 발동하지 않았고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왔다.

긴 임대 생활을 거치고 왔지만 모라타는 팀 내 다섯 번째 자원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그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2022/23시즌을 보낼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2일 (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모라타가 다시 팀을 떠날 가능성을 언급했다. 네 명의 선수와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완전히 자리를 차지하기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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