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올여름 떠들썩하게 하면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지만 생각만큼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이적생 6명을 선정했다. 매체는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 대형 이적이었으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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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리오넬 메시(34)가 뽑혔다. 메시는 20년간 함께 했던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PSG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당시 역대급 이슈를 모았으나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부상 문제가 있다고 해도 리그 5경기 동안 공격포인트가 전무하다. 그나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3골을 넣어 조금이나마 체면치레를 했다.
메시와 함께 PSG에 입단한 세르히오 라모스(35)도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이적 후 부상이 재발하면서 데뷔전이 계속 늦춰지더니 어느덧 지금까지 왔다. 시즌 절반을 통째로 날릴 가능성이 큰 가운데 최근에는 방출설이 제기되고 있다.
PSG 소속 선수는 잔루이지 돈나룸마(22)도 있다. 돈나룸마는 여름까지만 하더라도 UEFA 유로2020 MVP를 수상하는 등 주가가 치솟았다. 그러나 현재 PSG에선 케일러 나바스(34)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경기에 나서도 임팩트를 심어주지 못했다. 공식전 7경기 동안 7실점을 헌납했다. 무실점은 2경기뿐이다.
''맨체스터 형제'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나란히 한 명씩 선정됐다. 먼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파운드(약 1,580억 원)를 기록한 잭 그릴리쉬(26)다. 그릴리쉬는 시즌 초반에는 준수하게 활약했으나 이후로는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제이든 산초(21)는 맨유가 오랜 시간 공을 들였던 영입인 만큼 큰 기대를 모았다. 이적료도 7,300만 파운드(약 1,180억 원)나 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공식전 13경기를 뛰는 동안 공격포인트는 전무하다. 경기력 자체도 최악 그 자체다. 이에 최근 들어서 '먹튀 논란'까지 등장하면서 거센 비판에 직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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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임대 이적을 통해 첼시 유니폼을 입은 사울 니게스(26)다. 이적시장 마지막날 극적으로 이적이 이뤄지면서 첼시 팬들은 설렘을 안고 데뷔전을 기다렸다. 그러나 데뷔전부터 실수연발에 혹평을 받았고 도움이 전혀 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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