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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티아고, K리그2 30라운드 MVP…베스트팀 서울이랜드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안산그리너스 티아고(26)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12경기 만에 승리하며 무승 고리를 끊어낸 서울이랜드는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MVP는 티아고가 받았다. 티아고는 지난달 31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안산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티아고는 후반 22분 두아르테(29)의 패스를 이어받아 아크 서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첫 골을 넣었다. 4분 뒤에도 두아르테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내준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으며 추가 골을 성공시켰다.

K리그2 30라운드 베스트 팀은 서울이랜드다. 서울이랜드는 지난 1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포FC와의 홈경기에서 이동률(22)과 김정환(25), 박준영(19)의 연속골에 힘입어 3-0으로 대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한 서울이랜드는 11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앞서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 경남FC의 맞대결이 K리그2 30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경남이 고경민(35)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부천이 김호남(33)과 닐손주니어(33), 송홍민(26)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짜릿하게 승부를 뒤집으면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K리그2 30라운드 베스트11에는 두라으테, 아스나위, 티아고(이상 안산), 김호남, 오재혁(이상 부천), 김연수, 김정환(이상 서울이랜드), 김동진, 이창용(이상 FC안양), 김경민, 안영규(이상 광주FC)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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