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경남FC 공격수 티아고(28)가 하나원큐 K리그2 2022 13라운드 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티아고의 활약상을 앞세워 승리를 거두며 승리를 거둔 경남은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하나원큐 K리그2 2022 13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MVP는 티아고가 받았다. 티아고는 지난 3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경남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도 어김없이 투톱의 한 자리를 맡은 티아고는 하남(23)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 속에 전반 18분경 정확한 타이밍에 패스를 찔러주면서 정충근(27)의 선제골을 도왔다.
흐름을 이어가 후반 38분경 박스 안으로 패스가 연결되자 끝까지 뛰어들어가 상대 수비가 걷어내지 못하는 틈을 타 재빠르게 밀어 넣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엔 문전 앞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수비를 따돌린 후 에르난데스(22)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했다.
이날 티아고의 맹활약에 힘입은 경남은 2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경남이 정충근과 티아고가 골을 넣어 앞서가면 안산이 두아르테(28)와 까뇨뚜(25)가 동점을 만들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그러다가 후반 종료 직전 티아고가 결승골을 넣으며 경남이 승리를 거뒀다.
한편, 베스트11에는 에르난데스, 티아고(이상 경남), 박세직, 박주원, 유강현, 이강민(이상 충남아산FC), 김현훈, 두현석, 헤이스(이상 광주FC), 닐손주니어, 오재혁(이상 부천FC)가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