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공격수 에르난데스(22·경남FC)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라운드 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에르난데스의 활약상을 앞세워 승리를 거두며 2연승 행진을 달린 경남은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MVP는 에르난데스가 받았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에르난데스는 경기 시작 7분 만에 윌리안(28)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선취골을 뽑아냈다. 이어 전반 16분경에는 이재명(30)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절묘한 헤더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이날 시즌 2·3호 골을 기록한 에르난데스는 K리그2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멀티골을 뽑아낸 에르난데스의 맹활약을 앞세운 경남이 안양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둔 이 경기는 3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경남이 에르난데스의 멀티골로 앞서가다가, 안양 아코스티(30)와 김경중(30)이 연속골을 넣으며 2-2 동점이 됐다. 그러나 경남이 후반 25분경 박재환의 결승골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경남은 3라운드 베스트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베스트11에는 박재환, 에르난데스, 윌리안, 이재명(이상 경남), 박창준, 오재혁, 은나마니(이상 부천FC1995), 이재익, 츠바사(이상 서울이랜드), 박세진, 안준수(이상 부산아이파크)가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