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리치한국프로축구연맹

'멀티골' 뮬리치, K리그1 26라운드 MVP…베스트 팀 강원FC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 공격수 페이살 뮬리치(27)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그는 멀티골을 터뜨리는 맹활약 속에 성남의 연승을 이끄는 맹활약을 펼쳤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MVP는 뮬리치가 받았다. 뮬리치는 지난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성남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뮬리치는 전반 25분 김훈민(21)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 지역으로 파고들며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2분에는 심동운(32)이 골문으로 쇄도하며 내준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K리그1 26라운드 베스트 팀은 강원FC다. 강원은 3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양현준(20)과 황문기(25)의 멀티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기록했다. 강원은 이날 2선 선수들의 화력을 앞세워 2위 전북을 잡아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FC 경기가 K리그1 26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인천이 김보섭(24)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수원FC가 김현(29)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무승부로 끝이 났다. 이날 경기는 인천이 짧은 패스를 바탕으로 측면을 지배하는 플레이를 보여줬고, 수원FC는 장신 공격수 김현을 활용한 타켓 플레이를 선보이는 등 양 팀이 특색있는 전술을 보여주며 치열한 양상을 펼쳤다.

K리그1 26라운드 베스트11에는 김지수와 뮬리치(이상 성남), 김대원, 양현준(이상 강원), 오현규, 장호익, 전진우(이상 수원삼성), 그랜트, 신진호(이상 포항스틸러스), 바코(울산현대), 박재종(수원FC)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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