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대한국프로축구연맹

'멀티골' 김승대, K리그1 19라운드 MVP…K리그2는 안드리고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 김승대(31) 무려 7년 만에 멀티골을 기록하는 맹활약 속에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김승대는 이번 수상으로 시즌 처음으로 MVP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MVP는 김승대가 받았다. 김승대는 지난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포항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김승대는 전반 15분 고영준(20)이 오른쪽에서 내준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8분에는 허용준(29)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멋진 다이빙 헤더로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이날 경기에서 김승대는 시즌 1, 2호 골을 연달아 넣으며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포항은 '동해안더비' 라이벌 울산을 2-0으로 잡으며 19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1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경기다. 양 팀은 이날 경기에서 총 슈팅 27개를 만들어내며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였다. 최종 스코어는 2-2 무승부였다.

K리그1 18라운드 베스트11에는 고영준, 김승대(이상 포항), 구스타보, 바로우, 박진섭, 쿠니모토(이상 전북현대), 김영빈, 정승용(이상 강원FC), 유상훈, 황현수(이상 서울), 제르소(제주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2 24라운드 MVP에는 안드리고(27·FC안양)가 이름을 올렸다. 안드리고는 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안양의 4-1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5골이 터진 이 경기는 24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원정에서 다득점 승리에 성공한 안양은 24라운드 베스트 팀에 각각 선정됐다.

K리그2 23라운드 베스트11에는 아코스티, 안드리고, 이창용(이상 안양), 김찬, 이상헌, 조위제(이상 부산FC), 김호남, 닐손주니어, 조현택, 최철원(이상 부천FC), 전승민(전남드래곤즈)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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