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senal v Manchester United - Premier LeagueGetty Images Sport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초비상! 상승세 이끈 '제2의 박지성' 쓰러졌다…도르구, 햄스트링 부상으로 10주 OUT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제2의 박지성' 파트리크 도르구(21·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쓰러졌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부임 후 잘 나가던 맨유에 '대형 악재'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도르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약 10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26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5/26 프리미어리그(PL)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라이언 음뵈모, 도르구, 마테우스 쿠냐의 연속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캐릭 부임 후 맨체스터 시티(2-0 승리)와 아스널을 연달아 잡아내며 상승 기류에 올라탔으나 예기치 못한 도르구의 부상으로 한풀 분위기가 꺾이게 됐다.

이날 도르구는 후반 5분 유려한 연계에 이은 아크 정면 왼발 하프 발리슛으로 역전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17일 맨시티전을 시작으로 2경기 연속골이다. 다만 후반 34분 벤 화이트와 경합을 벌이던 중 오른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고, 2분 뒤 베냐민 셰슈코와 교체됐다.

캐릭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부상이 심각하지 않길 바란다. 가벼운 경련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나 진단 결과는 보다 심각했다.

매체에 따르면 도르구는 약 10주 동안 결장할 것이며 오는 3월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복귀전으로 유력하게 점쳐지는 경기는 4월 11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치러지는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5/26 PL 32라운드 홈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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