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전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
아르테타 감독이 맨유전 출사표를 던졌다. 다만 팀이 혼란스러운 만큼, 어떠한 전술책을 들고 나올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아스널과 맨유가 격돌한다. 경기 시각은 한국시간 3일 오전이다. 국내 축구 팬들에게는 시간대가 아쉽지만 이번 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다.
이 경기, 한때는 팀의 간판 미드필더였던 두 명의 레전드가 지략 대결을 펼친다. 맨유 감독 대행 마이클 캐릭 그리고 아스널의 아르테타가 두 주인공이다. 전자는 말 그대로 임시 사령탑이다. 이미 후임도 정해졌다. 후자는 계속된 물음표를 느낌표로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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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전에 대해 아르테타 감독은 1일(현지시각)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쉽지 않은 경기를 예상했다.
아스널 구단 공식 채널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장에 도착해서, 관중 앞에서 경기를 펼치는 기분을 알고 있다. 하나의 팀이다. 그리고 리그에서도 가장 뛰어난 재능 있는 선수들로 갖춘 팀 중 하나다. 직면한 상황에 대해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전술적으로 매우 어렵다. 맨유가 어떤 식으로 경기를 준비할지, 어떠한 선택지를 들고 나오면서, 포메이션을 내세울지 알지 모르기 때문이다"라며 힘든 싸움을 예상했다.
맨유전 각오에 대해서는 "이기기 위해 경기를 준비하며, 무엇보다도 우리 앞에 있는 상대에 대한 존중심을 가져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마음가짐과 자신감, 승리를 따내기 위한 바람 등, 이러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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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닉 감독에 대한 언급도 빠지지 않았다. 솔샤르 감독과 결별한 맨유는 첼시와 아스널로 이어지는 2연전에서는 캐릭이 지휘봉을 잡지만 이미 랑닉을 임시 사령탑으로 선정했다. 감독으로서뿐 아니라, 디렉터로서도 랑닉은 독일 축구사 한 페이지를 장식한 인물이다.
아르테타 또한 "랑닉은 코칭을 하는 것뿐 아니라, 경기와 관련된 모든 면에서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다. 그는 몇 몇 분야에서 급진적인 변화를 일으킨 장본인이다. 그는 축구계에서 매우 흥미로운 인물이다"라고 치켜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