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최대훈 기자 =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리버풀의 단장이었던 마이클 에드워즈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맨유와 첼시는 선수 영입력을 강화하기 위해 리버풀의 단장직을 역임했던 에드워즈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존 머터프 풋볼 디렉터가 이끄는 영입 부서의 구성을 개편하고 있는 가운데, 소식통에 의하면 에드워즈는 새로운 모습의 맨유 체제에 관심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1년 에드워즈는 분석 부서 총괄로 리버풀에 합류한 뒤 이후 여러 번의 승진을 통해 스포츠 디렉터, 사실상 단장의 역할을 맡게 됐다.
에드워즈는 위르겐 클롭 감독과 함께 이적시장을 총괄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었다. 리버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은 모하메드 살라,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불리는 버질 반 다이크,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앤디 로버트슨 등이 그의 작품이다.
영입에만 뛰어난 것도 아니다. 에드워즈는 필리페 쿠티뉴를 FC 바르셀로나로 보내며 1억 4,600만 파운드(약 2,320억 원)의 이적료를 얻기도 했다.
‘데일리 메일’은 “에드워즈의 전문성, 경험, 그리고 높은 연봉을 감안할 때 맨유 영입 부서 내에서 일할 경우 머터프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첼시 또한 에드워즈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첼시는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 이사의 이탈로 에드워즈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여름 리버풀을 떠난 에드워즈가 다음 시즌을 앞두고 현장에 복귀할 가능성은 적다. 에드워즈는 축구계를 떠나 휴식을 취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리버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