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haremovic SassuoloGetty Images

맨유 수비 불안 해결한다…세리에 왼발 ‘완성형 센터백’ 주목

[골닷컴] 이정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타리크 무하레모비치(사수올로)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디 몬티나’는 31일(한국 시각) “맨유가 무하레모비치를 관찰하기 위해서 관계자들을 파견했다“며 ”맨유 스카우트는 무하레모비치의 현대적인 수비수 자질을 인상 깊게 봤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지켜본 무하레모비치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가대표 센터백이다. 볼프스베르거에서 데뷔한 그는 유벤투스를 거쳐 지난 시즌부터 사수올로에서 뛰고 있다.

무하레모비치는 왼발을 활용한 빌드업과 피지컬이 장점인 센터백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서 이번 시즌에도 사수올로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2025-26시즌 공식전 15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 덕분에 사수올로는 승격 팀임에도 중위권에 안착했다.

맨유는 무하레모비치가 지난 장점을 높이 평가했다. ‘가제타 디 몬티나’에 따르면, 맨유 스카우트는 무하레모비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충분히 통할 거로 내다봤다. 특히 만 22세 답지 않은 그의 성숙한 성격에 큰 점수를 줬다.

다만 무하레모비치를 지켜보는 건 맨유만이 아니다. 같은 EPL 구단인 아스톤 빌라와 본머스도 영입전에 참전했다. 본머스는 딘 하이선(레알 마드리드)이라는 모범 사례가 있기에 더 관심이 크다.

이탈리아 세리에 A 빅클럽들도 무하레모비치를 주목하고 있다. 인테르 역시 무하레모비치의 성장 동선을 살피고 있으며, 유벤투스는 50%에 달하는 셀온 조항을 보유했다. 이 점을 활용해 다른 구단보다 무하레모비치 영입전에서 앞서고 싶어 한다.

무하레모비치는 이번 시즌을 우선 사수올로에서 마칠 거로 예상된다. 내년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면 그를 향한 더 적극적인 구애가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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